회장님,
 
아래와 같이 메모를 보냅니다.
 
지난 주에 시카고에서 오신 장윤철(73 의과)선배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놀려와서 같이 골프를 쳤다.  학번도 차이가 있고 다른 과 선배여서 대학 다닐 때 만나보지도 못한 선배였다.  지난 시카고 미주 총동문회에서 서로 만나 왕래를 하게 된 사이가 되었다.  이렇게 동문회 활동을 통해서 좋은 만남을 갖게 된 경우가 나에게는 너무나 많다. 
 
지역 동문회건 총동문회이건 동문회 행사를 다녀오면 생활에 동기부여가 된다.  미국의 메인 스티림에서 자리를 잡아가면서도 연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훌륭한 동문들을 만나기 때문이다.  그래서 나는 늘 다음 동문회 행사를 기다린다.

 
최의정 (79 철학, 샌프란시스코 지회 전회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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